컨텐츠 바로가기

06.04 (화)

[종합] '아는형님' 서장훈♥윤세아, 폰팅으로 이어진 러브라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배우 윤세아와 방송인 서장훈의 러브라인이 탄생했다.

9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2PM 준호(이준호)와 윤세아가 출연했다. '그냥 사랑하는 사이' 홍보차 나온 것.

우선 서장훈은 "세아 잘 지냈어?"라고 다정하게 말을 건넸다. 알고보니 두 사람은 과거 tvN '내귀에 캔디'를 통해 호흡한 적이 있다.

서장훈은 "반나절 폰팅을 했다. 만난건 오늘이 처음이다. 그런데 김세아가 녹화 끝나고도 눈물을 펑펑 흘렸다고 한다. 왜 그런건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그러자 윤세아는 "묵은 감정을 확 털어냈다. 시한부 인생처럼 강제 종료를 시키더라. 너무 애달프고 안타까웠다"고 밝혔다. 심지어 향후 러브라인에 대한 가능성까지 열어둬 눈길을 끌었다.

'아는 형님' 멤버들도 두 사람을 몰아가기 시작했다. 강호동은 윤세아의 별명을 지어주던 중 서장훈에게 "내 '세아'라고 하라"고 말하며 웃었다.

또 윤세아는 '내 귀에 캔디' 에피소드를 전하며 "내가 서장훈에게 바람이 되어 주겠다고 했다"고 고백해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 서장훈은 당시 미션으로 윤세아에게 머리 위로 하트를 그리기도 했다고.

이어 '경험상 완벽한 남자' 코너에서 서장훈은 "과거 전화기에 불이 날 정도로 뜨거운 통화를 했던 사이다"라고 어필하기도 했다.

윤세아는 이날 선미 '가시나' 퍼포먼스를 따라하는가 하면, 랩까지 준비해 박수를 받았다. 강호동은 열정적인 윤세아의 모습에 감탄했다.

won@xportsnews.com / 사진=JTBC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