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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품절녀 됐어요' 서현진, 훈남 의사와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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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서현진이 9일 5살 연상의 이비인후과 의사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다. /서현진 SNS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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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진 비공개 결혼식, 남편은 5살 연상 이비인후과 의사

[더팩트|강일홍 기자] MBC 아나운서 출신의 방송인 서현진(36)이 9일 일반인 남성과 백년가약을 맺으며 '품절녀'가 됐다.

서현진은 9일 오후 서울 강남에 위치한 일원동 성당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서현진은 MBC 아나운서 시절 동료였던 최현정 아나운서의 소개로 남편과 만남을 시작했다.

남편은 5살 연상의 이비인후과 의사로 약 8개월 간의 만남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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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진은 MBC 노조 파업에 동참, 이후 2014년 퇴사했다. 현재 각종 프로그램에서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서현진 SNS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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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에는 결혼을 하루 앞둔 예비 신부의 소감을 SNS에 남기기도 했다. 서현진은 "찌든 몰골로 스위스산 크림을 덕지덕지 바르고 잠자리에 들면서 빌어본다"며 "(결혼식 당일) 다섯 살만 어려보이게 해주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2004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한 서현진은 그동안 '뉴스데스크', '불만제로', '출발 비디오 여행', '생방송 화제집중' 등 간판 프로그램 진행자로 활약하며 이름을 알렸다. 미국 뉴욕대와 UC버클리에 입학한 후 졸업, 귀국하자마자 MBC 노조 파업에 참여했다. 2014년 7월 MBC를 떠났고 현재는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방송과 라디오 활동 외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13년 '다시 나를 생각하는 시간, 서른(아나운서 서현진의 치열하고 행복한 서른 성장통)'이라는 책을 쓰기도 했다. 서현진은 결혼 후에도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ee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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