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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백조클럽' 히든 멤버 손연재 등장… 멤버들 깜짝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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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발레교습소 백조클럽 방송 캡처


[헤럴드POP=강진희기자]히든멤버 손연재의 등장에 백조클럽 멤버들이 깜짝 놀랐다.

8일 방송된 KBS2TV ‘발레교습소 백조클럽’에서는 발레리나가 되기 위해 연습을 하는 백조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조들은 남자 파트너와 하는 ‘파드되’를 연습했다. 김주원 감독과 가장 오래 호흡을 맞춘 발레리노 김현웅에 이어 백조들의 파트너가 되어줄 발레리노들이 등장했다. 오윤아는 턴을 성공했고 “파트너가 있으면 어려운 동작도 용기가 난다“고 말했다. 고난이도 동작들이 이어지는 가운데 리프트 연습을 했고 박주미는 ”자이로드롭 같다“며 놀랐다.

김주원 감독의 미션으로 백조들은 파트너와 함께 30초 안무를 짜고 시범을 보였다. 단장 서장훈은 1등에게 상품이 있다며 “김주원 감독과 1대 1 개인 레슨을 하게 해주겠다”고 말했고 늦은 반응에 김주원은 실망했다.

오윤아는 노예와 신분을 뛰어넘는 사랑이라는 주제로 안무를 선보였다. 오윤아는 쉬지 않고 연습을 했고 선보인 안무에 왕지원은 “열정에 비례하게 무대가 나온 거 같다. 성장한 느낌이다”고 말했다. 성소는 겨울왕국의 OST에 맞춰 안무를 준비했다. 고난도 동작을 안정적으로 성공해내는 성소의 모습에 김주원 감독도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주미는 초보임에도 침착하게 안무를 해냈다. 김주원은 “전혀 긴장되어 보이지 않았다”며 칭찬했다. 왕지원은 실력에 걸맞게 수준급의 안무를 선보였고 김주원은 “왕지원 살아있네”라며 “프로 발레리나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1등은 오윤아 팀이었다. 오윤아는 “당연히 아닐 거라 생각했다”며 놀랐다.

단장 서장훈은 새로운 히든 멤버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등장한 손연재의 모습에 멤버들은 깜짝 놀랐다. 손연재는 백조들 앞에서 노틀담의 곱추 무대를 선보였고 왕지원은 “연예인 보는 느낌이다. 놀라움의 연속이었다”고 말했다. 손연재는 리듬체조를 준비하며 발레도 함께 연습했다고 밝혔다. 그는 발레를 배우기에 앞서 1년 동안 굳은 몸을 풀기 위해 체육관을 찾았다.

박주미는 라미란과 만나 발레의 장점을 설명했고 라미란은 그의 발레 시작을 응원했다. 성소와 김성은은 첫 토슈즈를 신는 방법을 배웠다. 마지막으로 프로 발레단의 공연에 백조클럽 멤버들이 함께하는 연말 공연이 계획 된 것이 밝혀졌다.

한편, KBS2TV ‘발레교습소 백조클럽’은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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