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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 (수)

박수진 특혜 논란, 청와대 국민 청원까지…4만여 명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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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박수진 특혜 논란, 청와대 국민 청원까지…4만여 명 서명 /박수진 특혜논란, 청와대 국민 청원, 사진=청와대 국민청원


아시아투데이 디지털뉴스팀 = 배우 박수진의 특혜 논란이 결국 청와대로 향했다.

지난달 30일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소통광장 내 청원 게시판에는 "박수진씨 삼성병원 특혜 조사해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연예인으로서 이래도 되는 겁니까. 가장 위중한 아기들이 있어야하는 곳에 두달 씩이나 버티고 모유수유하고 다른 위중한 아기들은 어떻게한 걸까요. 아무리 갑부 연예인 자식이라도 공정하게 해야지. 대한민국 적폐입니다. 삼성병원 측과 박수진 씨는 솔직하게 특혜 준 거에 대해서 분명한 사과와 개선이 필요합니다. 생사가 오가는 아기들이 있어야 하는 곳에 어떻게 이럴 수가 있을까요. 이번 기회에 뿌리 뽑아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연예인 아니라서 대접 못 받고 서러워서 살겠나요", "다시는 이런일이 없도록 꼭 조사해주세요", "돈만 있으면 뭐든 다 된다는 한심한 세태를 뿌리 뽑아야 합니다. 특히 소중한 생명에 관계된 일이라면요" 등의 글을 남기며 서명에 동참했다.

4일 오후 11시 47분 기준 4만 14046명의 네티즌이 서명을 완료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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