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미 중환자실 입원 “예상보다 부상 심각, 정밀검사中”

배우 박주미가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24일 박주미의 소속사 관계자는 “박주미의 부상이 생각보다 심해서 중환자실에서 검사를 받고 있다”면서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아 좀 더 기다려봐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박주미는 현재 서울의 한 병원으로 옮겨져 정밀 검사를 받고 중환자실에 입원한 상태다.

앞서 박주미는 23일 오후 11시 50분쯤 안동에서 촬영을 마치고 경주로 이동하던 중 덤프트럭과 추돌하는 아찔한 사고를 당했다.

당시 승합차에 동승하고 있던 코디 김모씨는 다리가 골절되는 중상을 입었으며 핸들을 잡았던 매니저 이모씨와 트럭 운전기사는 비교적 경미한 타박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박주미가 탄 승합차가 앞서 달리던 덤프트럭을 추돌해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혜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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