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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연예가중계' 태연 교통사고 X 박수진 출산 병원 특혜 '연예인 특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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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연예가 중계'에서 한주간 뜨거웠던 태연의 교통사고와 박수진의 '인큐베이터 새치기 논란'에 대해 조명했다.

1일 방송된 KBS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예가 중계'에서는 지난 29일 있었던 태연의 교통사고에 대해 조명했다.

지난 29일 서울 학동역에서 논현역 방향에서 태연의 승용차가 신호 대기중이던 택시를 들이받고, 그 택시가 앞 승용차를 또 받는 3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레커차가 1분도 안돼서 4대 왔고, 끼익 브레이크 소리가 크게 났다"라고 당시 목격자는 진술했다.

그러나 사고 후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한 누리꾼이 사고 영상과 사진 등의 글을 올리며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구급대원들이 태연을 유명인이라는 이유로 피해자보다 먼저 챙겼다"고 전하며 당시 피해자에게 부하 직원 대하듯 어깨를 쳤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당시 견인 기사는 태연이 나름대로 사건 수습에 노력했다고 밝혔으며 소방서 측 역시 "연예인 특혜가 아니라, 구급대원은 가해자나 피해자나 신분을 따지지 않고, 부상 정도가 더 위급한지 긴급한지 판단해 처치할 뿐이다"라고 해명했다.

또한, 한주간 박수진 신생아 중환자실 특혜 논란도 불거졌다. 지난해 10월 첫째아이를 1달 먼저 조산한 박수진의 출산 당시, 그가 특혜 의욕을 받았다고 엄마 A씨가 올린 글이 화두가 됐다.

이에 박수진은 해당 사건에 대해 일부 인정했지만 인큐베이터 새치기에 대해서는 그런 적이 없다고 일축하는 해명글을 올린 바 있다. 또한 원글 작성자도 박수진에게 직접 사과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해당 병원 측 역시 A씨의 조부모도 박수진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면회를 했다고 밝혔지만 A씨는 "아이가 죽어서 찾아 온 것도 면회에 해당하느냐"며 반박했다. 이어 같은 시기에 입원한 엄마들의 추가 폭로가 계속해 이어지고 있다.
jjm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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