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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박수진, 김성은 산후조리원 면회도 특혜 논란…"남편만 가능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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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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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신생아 중환자실(NICU 니큐) 특혜 논란에 휩싸인 배우 박수진이 소속사를 통해 입장을 표명했지만 또 다른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에는 절친인 김성은의 산후조리원 면회 특혜 논란까지 불거졌다.

지난달 28일 한 누리꾼은 박수진 기사에 "출산하고 산후조리원에 있을 때 박수진 절친도 (운동선수 부인) 같은 시기에 있었는데 박수진이 조리원 안으로 면회 옴. 이 조리원 남편 말고는 가족 누구도 못 들어가는 곳이었다. 친정, 시댁 어른들 아무도 못 들어가고 1층 카페에서 산모 얼굴만 보고 가는데 박수진은 당당히 엘리베이터 탐. 뭐 당당하던데”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 댓글은 SNS,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빠르게 퍼졌다. 누리꾼들은 축구선수 정조국의 아내이자 배우 김성은을 ‘박수진 절친’으로 추측하고 있다.

앞서 배용준, 박수진은 첫째 출산 당시 삼성서울병원에서 ▲신생아 중환자실에 조부모를 동행해 면회했고, ▲가장 위독한 신생아가 쓰는 제1치료실 A셀에서 버티기를 했고, ▲모유수유를 연습했다 등 신생아 중환자실의 원칙을 깨고 혜택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았다.

이에 키이스트는 "당시 박수진 씨는 조산으로 출산하여 의료진의 조치에 따라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입실 이후의 상황은 의료진의 판단에 의해 이뤄진 사항이다"라고 해명한 바 있다.

박수진 본인 역시 "중환자실 면회에 부모님(신생아의 조부모)이 동행한 것은 사실이다"라고 인정하며 "판단력이 흐려졌다. 깊이 반성하고 있다"라고 사과했으나, 그밖의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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