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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 (목)

[공식입장] '특혜논란' 배용준·박수진 측 "의료진 판단에 의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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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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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최근 배우 배용준, 박수진 부부는 지난해 첫째 출산 당시 서울삼성병원으로부터 유명인 특혜를 받았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 두 사람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특별한 입장을 밝힐 것이 없다"라고 30일 엑스포츠뉴스에 밝혔다.

키이스트는 "당시 박수진 씨는 조산으로 출산하여 의료진의 조치에 따라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했다"라며 "입실 이후의 상황은 의료진의 판단에 의해 이뤄진 사항이다"라고 전했다.

배용준, 박수진은 첫째 출산 당시 삼성서울병원에서 ▲신생아 중환자실에 조부모를 동행해 면회했고, ▲가장 위독한 신생아가 쓰는 제1치료실 A셀에서 버티기를 했고, ▲모유수유를 연습했다 등 신생아 중환자실의 원칙을 깨고 혜택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박수진은 "중환자실 면회에 부모님(신생아의 조부모)이 동행한 것은 사실이다"라고 인정하며 "판단력이 흐려졌다. 깊이 반성하고 있다"라고 사과했으나, 그밖의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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