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이 아니야’ 측 “29일 스페셜 방송… "주연 3人 인터뷰+관전 포인트 담았다”

[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MBC ‘로봇이 아니야-로봇을 사랑한 남자’ / 사진제공=MBC

MBC 새 수목드라마 ‘로봇이 아니야’ (극본 김선미 이석준, 연출 정대윤)가 오는 29일 오후 8시 50분 ‘로봇이 아니야 미리보기-로봇을 사랑한 남자’로 먼저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오는 12월 6일 첫 방송을 내보내는 ‘로봇이 아니야’ 제작진은 “유승호, 채수빈. 엄기준의 새로운 모습을 ‘로봇을 사랑한 남자’를 통해 미리 공개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로봇을 사랑한 남자’는 ‘로봇이 아니야’의 주연 3인방의 인터뷰 및 촬영장 메이킹 영상을 담았다. 본 방송이 시작되기 전 시청자들의 기다림에 보답하기 위해 스페셜 방송 형식으로 구성했다는 설명이다.

드라마에서는 쉽게 보지 못한 ‘로봇’이라는 신선한 소재와 로맨틱 코미디 장르가 어떻게 어우러질지, 웹툰과 현실을 오가는 ‘W(더블유)’를 연출한 정대윤PD의 차기작인 만큼 컴퓨터 그래픽 작업이 어떨지 등의 관전 포인트와 함께 배우들의 새로운 모습을 담았다는 설명이다.

특히 극중 웃음을 담당하는 배우 김기두가 파파라치로 등장해 촬영장을 방문하고 ‘리포터계의 여왕’ 박슬기가 주연 3인의 인터뷰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키웠다.

인간 알러지 때문에 연애를 해 본 적 없는 남자와 피치 못할 사정으로 로봇 행세를 하는 여자가 만나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 ‘로봇이 아니야’의 미리보기 방송은 오는 29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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