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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이시언, ‘슬기로운 감빵생활’ 김성철 응원 “흥해라 법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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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En]

배우 이시언이 ‘슬기로운 감빵생활’에 출연 중인 김성철을 응원했다.
서울신문

‘슬기로운 감빵생활’ 김성철 이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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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언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성철이 기대작 ‘슬기로운 감빵생활’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흥해라 김성철! 법자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김성철 이시언이 시크한 콘셉트로 찍은 투샷과 함께 김성철의 셀카가 담겨 있다.

이시언과 김성철은 BS컴퍼니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동료다.

22일 첫 방송을 시작한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김성철은 ‘제2의 류준열’로 불리며 주목을 받고 있다.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감옥을 배경으로 사람 사는 모습을 그린 드라마다.

1회에서는 주인공이 감방에 들어가게 되고, 감방생활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가 전파를 탔다. 특히 주변인물 중 김성철이 맡은 ‘법자’는 주인공 김제혁(박해수 분)에게 감방생활에 대한 이모저모를 알려주며 시청자들에게 설명을 해주는 역할을 했다.

법자는 ‘법무부의 자식’을 줄인 말로 감방을 수시로 드나드는 생계형 수감자를 말한다.

김성철은 ‘슬기로운 감빵생활’ 초반 김제혁에게 감방에 대해 설명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그는 생소한 얼굴임에도 불구하고 실감나는 연기로 단번에 눈도장을 찍었다.

김성철은 뮤지컬계에서는 촉망 받고 있는 신예다. 2014년 뮤지컬 ‘사춘기’로 데뷔했으며 지난해 열린 제1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신인남우상을 수상했다. 올초 ‘미스터 마우스’에 홍광호와 더블 캐스팅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매주 수,목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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