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할리웃톡] 해리 왕자♥메건 마크리, 내년 여름 '결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최민지 인턴기자] 영국 해리 윈저 왕자와 할리우드 스타 메건 마크리가 내년 여름 결혼식을 올린다.


미국 연예 매체 'US 위클리'는 22일(한국시간) "마크리가 미국 USA 네트워크 드라마 '슈츠 시즌 7' 촬영을 마쳤다. 이제 본격적인 왕실 결혼 준비에 들어간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리 왕자는 최근 어머니인 故 다이애나 스펜서의 브로치에 있던 다이아몬드로 마크리를 위한 결혼반지를 제작 의뢰했다. 아직 공식적인 발표는 안 났지만, 매체는 측근의 말을 빌려 "결혼식은 틀림없이 내년 여름에 올릴 것"이라고 전했다.


마크리는 자신의 토론토 아파트에서 나와 영국 노팅엄에 위치한 해리 왕자의 집으로 이사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이미 지난 봄부터 해리 왕자의 집을 둘만의 공간으로 꾸몄다는 후문이다.


공식적인 발표는 내년 초로 점쳐진다. 왕실 내부 관계자는 "켄싱턴 궁전에서 포토 콜이 진행되고 텔레비전 인터뷰도 예정돼 있다"며 "마크리에게 정착할 시간을 주기 위해 발표는 1월 중에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열애를 인정하며 공식 커플이 됐다. 지난 9월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함께 나타나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julym@sportsseoul.com


사진ㅣ토픽 이미지스 / 스플래시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