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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뭉뜬' #사슴 #일식수료 #온천 #커플사진 (ft.성규 티셔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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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뭉쳐야 뜬다 캡처


[헤럴드POP=강진희기자]절친 특집 여행의 마지막 날이 밝았다.

21일 방송된 JTBC ‘뭉쳐야 뜬다’에서는 절친 특집 패키지여행 3일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첫 번째 코스인 나라현으로 향한 멤버들은 사슴 공원에 도착했다. 사슴 먹이를 주며 평화를 즐기던 정형돈과 성규는 먹이를 먹던 사슴을 공격하는 다른 사슴에게 맞고는 당황했다. 먹이를 주던 안정환은 김용만이 뒷주머니에 꽂아둔 센베 때문에 사슴에게 엉덩이를 물렸다. 김승수는 사나운 사슴들을 능숙하게 다루며 둘러싸여 인기를 증명했다. 멤버들은 기념 촬영을 하러 향했고 일명 사슴장인의 부름에 따라 자리를 잡는 사슴들과 촬영을 했다.

이어 세계 최대 청동 대불을 보러 간 멤버들은 몸을 통과하면 무병장수를 기원한다는 기둥의 구멍에 모두 성규를 기대했다. 이연복은 “성규는 얼마나 빨리 나오느냐 기록을 재는 거다”고 말했고 성규는 “5초 안에 나올 수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에 김용만은 성규에게 7초 안에 나오면 선물을 사주겠다 제안했고 성규는 6초에 통과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용만은 “5초안에 선물을 고르라”며 “의미가 내 마음을 움직여야 한다”고 말했다. 성규는 파일과 티셔츠를 고르며 의미를 말했고 계산을 하는 도중 성규는 몰래 자석을 하나 더 추가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스시를 만드는 스시 스쿨 체험을 했다. 토치로 붕장어를 굽는 순서에 이연복이 대표로 나섰다. 그 모습을 보던 김종민은 “타고 있다”며 “불만이 아니라 불맛 맞냐”는 아재개그를 선보였다. 뭉뜬 멤버들은 8종의 스시를 완성했고 각자 만든 스시로 식사를 했다. 식사를 마치고 스시 스쿨의 교장선생님에게 수료증을 받으며 체험을 마쳤다.

구로시오 시장으로 향한 패키저들은 초대형 참치를 해체하는 쇼를 관람하며 감탄을 멈추지 못했다. 해체 쇼를 본 뒤 일본 3대 온천인 시라하마 온천으로 향했다. 가는 길에 굵어진 빗줄기에 패키저들은 걱정했지만 운이 좋게도 이후 야외 일정이 없었다. 바다가 보이는 전망 좋은 매실 통 온천에 들어간 멤버들을 보던 이연복은 “건더기가 실한 탕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천을 마친 멤버들은 여행 마지막 밤이 아쉬운 마음으로 모였다. 술을 마시며 또다시 아재개그를 선보이는 김민종에게 안정환은 “미안하지만 나보다 방송 못하는 사람 없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낫다”고 말했다.

다음날, 성규는 전날 김용만이 사준 티셔츠를 깜빡 놓고 나왔고 이 사실을 안 김용만이 티셔츠를 챙겼냐고 묻자 “가방에 있다. 한국에 가서 입을 거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전망대에서 김용만은 성규와 사진을 찍자며 나섰고 멤버들과 협동해 안에 입고 있던 성규의 티셔츠를 공개했다. 그제야 성규는 두고 나온 티셔츠를 눈치 챘다. 동굴관광을 마치고 멤버들은 바다의 절경 앞에서 커플사진과 단체 사진을 남기며 여행을 마무리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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