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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정은지 "폭발물 협박범, 하루빨리 잡혔으면...경찰분들께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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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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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덕행 인턴기자] 폭발물 협박 피해를 받은 그룹 에이핑크 정은지가 심경을 밝혔다.

정은지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남겼다.

정은지는 "난 당신이 누군지모르지만, 법은 당신을 안다고 합니다.하지만 캐나다와 한국의 법이 달라 범죄를 저지르고 있음에도, 누군지 알고 있음에도, 벌을 주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라며 "계속해서 피해를 끼치고 있는 범죄자가 하루 빨리 잡힐 수 있도록 더 강력한 조치를 부탁드리겠습니다"고 심경을 전했다.

또한 "매 번 수고해주시는 경찰분들, 오늘 와주시고, 기다려주신 기자님들 죄송하고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늘 오후 JTBC 드라마 '언터쳐블' 제작발표회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출동, 행사가 약 20분 지연됐다.

경찰 조사결과에 따르면 범인 A씨는 지난 6월부터 각종 에이핑크 행사에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협박했던 인물과 동일인인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A씨는 인터폴 적색수배 명단에 오른 상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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