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1 (화)

[K리그] 전북 이재성, K리그 클래식 MVP 수상…최강희 감독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Sports

프로축구 전북 현대의 미드필더 이재성이 생애 K리그 클래식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이재성은 20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2017 대상 시상식에서 MVP를 수상했다.

MVP 투표 결과, 총 118표 가운데 69표를 얻어 조나탄(49표)과 이근호(15표·강원)를 제쳤다. 이에 부상으로 상금 1천만원을 받았다.

이재성은 올 시즌 정규리그 28경기에 출전해 8골, 도움 10개를 기록했다. 미드필더가 정규리그 MVP에 오른 건 2007년 포항 소속이었던 따바레즈 이후 10년 만이다.

조나탄은 올 시즌 22골을 넣으며 득점왕을 차지했고 영플레이어상은 전북의 수비수 김민재에게 돌아갔다.

전북의 우승을 지휘한 최강희 감독은 감독상을 받았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스포츠의 즐거움! SBS All Sports 와 함께 하세요' 페이지 방문하기 >클릭

▶ SBS스포츠의 모든 영상을 시청하고 싶다면

저작권자 SBS스포츠 & SBS콘텐츠허브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