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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무리뉴의 극찬, "포그바는 클래스가 다른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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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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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스페셜원' 주제 무리뉴 감독이 부상에서 돌아와 복귀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한 폴 포그바를 극찬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9일 새벽 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주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펼쳐진 2017-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 뉴캐슬전에서 4-1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맨유는 첼시를 제치고 리그 2위에 올랐다.

포그바가 완벽한 복귀전을 치렀다. 포그바는 지난 9월 햄스트링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다. 이후 포그바는 재활에 메달렸고 그 결과 뉴캐슬전에서 복귀전을 치렀다. 이날 포그바는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화려한 복귀를 알렸다.

이에 대해 포그바는 영국 'BT 스포츠'를 통해 "우리가 이겼다는 점이 가장 중요하다. 승점 3점을 땄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마르코스 로호, 그리고 내가 부상에서 돌아왔다. 너무 기쁘다"며 행복한 소감을 밝혔다.

무리뉴 감독도 포그바를 향해 극찬을 아까지 않았다. 무리뉴 감독은 18일 영국 'BBC'를 통해 "포그바는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포그바는 클래스가 다른 선수다. 포그바와 네마냐 마티치가 시즌 초반 함께 할 때 팀에 엔진 역할을 해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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