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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최민정·심석희·황대헌·서이라, 쇼트트랙 월드컵 1000m 준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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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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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최민정과 심석희, 황대헌과 서이라가 쇼트트랙 월드컵 4차대회 1000m 준결승에 안착했다.

여자 쇼트트랙의 두 기둥 최민정과 심석희는 19일 오후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17-201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4차대회 여자 1000m 준준결승 1조에서 각각 1분29초580, 1분29초648로 1, 2위를 차지했다.

최민정과 심석희는 각조 상위 2명에게까지 주어지는 준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반면 최민정, 심석희와 함께 레이스를 펼친 판커신(중국)은 또 다시 반칙으로 실격 당했다. 판커신은 전날 여자 500m 준준결승에서도 실격당한 바 있다. 이틀 연속 페널티를 받은 셈이다.

남자 쇼트트랙의 황대헌과 임효준도 준결승에 합류했다.

준준결승 1조에서 레이스를 펼친 황대헌은 1분24초800을 기록, 조 1위로 준준결승을 통과했다. 3조에 출전한 서이라는 1분24초652로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한편 4조의 임효준은 실격을 당해 아쉽게 준결승 합류에 실패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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