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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6년간 크루들 총집합…'SNL코리아9' 1.9%로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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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SNL코리아9'
[tvN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어느 때보다 화려한 무대였다.

19일 tvN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35분 방송한 예능 'SNL코리아' 시즌9 마지막회는 1.9%(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의 시청률로 퇴장했다.

최종회에는 시즌9에서 함께해온 신동엽, 유세윤, 정성호, 김민교, 정상훈, 안영미, 정이랑, 권혁수, 이세영뿐만 아니라 지난 시즌 크루인 김원해, 서유리, 박재범, 이상훈 등도 출연했다.

이들은 과거 많은 사랑을 받은 코너 '여의도 텔레토비, 'GTA 시리즈', '더빙극장' 등을 선보이며 웃음, 풍자, 해학을 다채롭게 선물했다.

'SNL코리아'는 시즌9을 끝으로 폐지된다는 소문이 돌았으나 tvN은 "시즌 종영일 뿐 폐지 논의는 한 적 없다"고 일축했다.

다른 토요일 예능 중에서는 KBS 2TV '불후의 명곡'이 9.0%-13.1%(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 더 유닛'이 3.9%-4.5%를 기록했다.

SBS TV '마스터키'는 3.1%-3.3%, '살짝 미쳐도 좋아'는 1.4%로 집계됐으며 MBC TV 파업 여파로 11주간 결방했다가 방송 재개한 MBC TV '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은 2.1%-2.2%의 시청률을 보였다. MBC TV '무한도전'은 다음 주 컴백 예정이다.

정규 편성 후 처음 선보인 tvN '김무명을 찾아라'는 1.1%(이하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로 출발했고, 올리브TV '서울메이트'는 2.5%로 자체 최고 기록을 썼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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