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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리그앙 리뷰] '카바니 멀티골' PSG, 낭트에 4-1 대승...13G 무패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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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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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서재원 기자= 파리 생제르망(PSG)이 낭트를 꺾고 개막 후 13경기(11승 2무)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에딘손 카바니가 멀티골을 넣었고 네이마르는 침묵했다.

PSG는 19일 오전 1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17-18 프랑스 리그앙 13라운드에서 낭트에 4-1로 승리했다.

개막 후 13경기 무패 행진을 달린 PSG는 승점 35점을 기록하며 2위 AS모나코(승점 29)와 격차를 6점으로 벌렸다.

PSG는 4-3-3 포메이션에서 네이마르, 카바니, 디 마리아가 공격을 이끌었다. 허리에선 파스토레, 라비오트, 베라티가 호흡을 맞췄다.

PSG가 전반 막판 골을 몰아쳤다. 전반 38분 파스토레의 패스를 받은 카바니가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어 전반 42분 코너킥 상황에서 알베스가 올린 크로스를 디 마리아가 왼발로 마무리 지었다.

낭트는 후반 15분 나쿨마의 득점으로 추격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그 기세는 5분 만에 꺾였다. 후반 20분 베라티의 패스를 받은 파스토레가 강력한 슈팅을 때렸고, 골키퍼가 펀칭했지만 공이 높이 솟구친 뒤 골문 안쪽으로 들어갔다.

PSG의 공격은 계속됐다. 후반 28분 카바니가 골키퍼까지 제치며 완벽한 찬스를 만들었지만 디 마리아의 슈팅은 골문을 외면했다.

PSG의 네 번째 골까지 나왔다. 후반 34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카바니의 슈팅이 골문을 갈랐다. 이후 PSG는 베라티, 파스토레를 빼고 로 셀소, 드락슬러를 차례로 투입했다. 마지막 카드로 은쿤쿠까지 투입한 PSG는 경기를 4-1 스코어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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