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된 tvN ‘변혁의 사랑’ 11회에는 백준(강소라 분)을 찾아간 정여진(견미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변혁(최시원 분)의 변화에 백준이 큰 공이 있다는 것을 알게된 정여진은 그녀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었다. 백준이 백승기(전배수 분)의 딸이며, 변강수(최재성 분)이 변혁과의 만남을 절대적으로 반대한다는 걸 모르고 있는 상황.
백준의 집 앞에서 기다리던 정여진은 멀리서 걸어오는 모습을 발견하고는 차에서 내렸다. 이어폰을 끼고 걸어가던 백준은 부름을 한 번에 듣지 못했고 뒤늦게 정여진을 발견하게 됐다. 제대로 인사를 나누기도 전에 정여진 방향으로 달려오는 오토바이를 발견한 백준은 몸을 날려 사고를 막았다.
사과 한마디 없이 가버린 오토바이를 향해 고함을 치는 백준의 모습에 정여진은 “어머 터프해라”라고 호감을 나타냈다. 한 편, 정여진은 이날 백준의 어머니 이영은(황영희 분)이 변혁의 험담을 하는 것을 엿듣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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