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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KB국민은행, 삼성생명 꺾고 2연패 탈출…단독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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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여자프로농구 청주 KB국민은행이 2연패에서 벗어났다.

KB국민은행은 18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83-73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2연패에서 벗어난 KB국민은행은 5승째(2패)를 수확, 아산 우리은행(4승 2패)를 제치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다미리스 단타스가 28득점 14리바운드로 골밑에서 위력을 선보였고, 외곽에서는 강아정이 3점포 4방을 포함해 21점을 터뜨렸다.

김보미(11득점 9리바운드)와 박지수(10득점 9리바운드)도 제 몫을 했다.

2연패에 빠진 삼성생명은 시즌 4패째(3승)를 기록, 인천 신한은행(3승 3패)에 3위 자리를 내주고 4위로 내려앉았다.

박하나가 21점을 넣으며 활약했지만, 팀 패배에 웃지 못했다. 케일라 알렉산더의 15득점 20리바운드 활약도 빛이 바랬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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