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PO와 챔피언결정 1차전서 3-0 승리
WK리그 최강자 인천 현대제철이 5년 연속 통합 우승에 1승만을 남겼다.
현대제철은 17일 화천 생활체육 주경기장에서 열린 화천 KSPO와 IBK기업은행 2017 WK리그 챔피언결정 1차전에서 따이스와 이민아, 장슬기의 연속 골을 앞세워 3-0으로 승리했다.
정규리그 1위로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한 현대제철은 적지에서 한 수 앞선 경기력으로 승리하며 5년 연속 통합 우승을 눈앞에 뒀다.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현대제철은 후반 17분 따이스의 결승골을 시작으로 후반 31분 이민아, 후반 35분 장슬기가 연이어 KSPO의 골망을 흔들었다. 양 팀의 2차전은 20일 인천 남동경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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