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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이완남' 의뢰인의 선택은 래퍼 황지투…예상 뒤집은 반전 매칭(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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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JTBC 이론상 완벽한 남자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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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주윤 기자 = 래퍼 황지투가 '이론상 완벽한 남자'로 선택됐다.

17일 방송한 JTBC 예능 프로그램 '이론상 완벽한 남자'에서 의뢰인이 제시한 조건을 바탕으로 뽑힌 남성 8명이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출연자들은 그 중 한 명의 남성을 보고 "왜 저분이 저기에 있지"라고 놀랐다. 출연자들이 놀란 남성은 바로 래퍼 황지투였다.

'술을 적당히 마셨으면 좋겠다'라는 조건을 제시한 의뢰인에게 신동엽은 주량을 물었다. 의뢰인은 "한 병 반 정도 마신다"라고 대답했다. 의뢰인은 남자 친구와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한 잔 하고 싶다는 바람을 소개했다.

1라운드 취향 매칭으로 의뢰인과 매칭남의 매칭률을 알아보기 시작했다. '내가 이성을 보는 기준은 외모 보다 성격이다'라는 질문에 매칭남 중 6명은 '그렇다'를, 두 명은 '아니다'를 선택했다. 의뢰인도 '그렇다'를 선택했다.

'아니다'를 선택한 남성은 "미소가 예쁜 여성을 좋아한다"라고 대답했고 그 말에 의뢰인의 감정 중 행복 지수가 급상승했다. 제작진은 진실 검증 시스템을 통해 남성들의 진실 여부를 조사했다.

의뢰인이 자신의 감각을 이용해 남성을 선택하는 2라운드 감각 매칭이 시작했다. 의뢰인은 시각 매칭에서 남성들의 웃는 입술을 보고, 청각 매칭에서 남성들의 목소리를 듣고, 촉각 매칭에서 남성과 스킨십을 나눴다. 감각 매칭 결과 8번, 7번, 5번 남상이 마지막 라운드에 진출했다.

마지막 라운드가 시작했다. 의뢰인은 화면에 등장한 남성들과 관련한 키워드 중 가장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을 선택했고 세 명의 남성 중 7번 남성이 최종 매칭남으로 선정됐다. 7번 남성은 바로 래퍼 황지투였다. 모두의 예상을 뒤집는 최종 결과에 출연자들은 깜짝 놀랐다.
euro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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