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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9 (월)

'브라운 더블더블' 전자랜드, kt 잡고 공동 2위 등극(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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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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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인천 전자랜드가 부산 kt를 잡아내며 공동 2위에 올라섰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창원 LG를 잡아내고 3연패에서 탈출했다.

전자랜드는 17일 부산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t와의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74-67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2연승, kt전 5연승을 달린 전자랜드는 10승 5패를 기록하며 전주 KCC와 공동 2위에 올랐다.

kt 브랜든 브라운은 29점 13리바운드 2스틸로 더블더블을 작성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차바위가 14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강상재가 10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서 70-6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7승 8패를 기록한 현대모비스는 7위 자리를 지켰다.

마커스 블레이클리가 18점 16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 함지훈이 10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레이션 테리가 14점 6리바운드로 블레이클리를 도왔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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