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3 (월)

'동상이몽2' 추자현♥우효광, 꿈에 그리던 신승훈과 만남 "여중생 된 기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오유나 인턴기자] '동상이몽2'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가수 신승훈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 추자현 우효광 부부와 신승훈의 첫 만남 현장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연말을 맞아 듀엣 곡을 만들기로 한 추자현 우효광 부부는 발라드 황제 신승훈에게 도움을 청했다. 우효광이 가장 좋아하는 한국 노래가 신승훈의 'I Believe(아이 빌리브)'이기 때문. 우효광은 신승훈을 만나러 가는 차 안에서 신승훈 노래를 들으며 긴장을 달랬다.

신승훈이 있는 스튜디오에 도착한 두 사람은 쉽사리 문을 열고 들어가지 못했다. 추자현은 "여중생으로 돌아간 느낌이었다"라며 부부 모두가 신승훈의 팬임을 입증했다. 신승훈과 인사를 나눈 두 사람은 본격 듀엣 곡 작업에 앞서 음역대 테스트에 임했다. 잠시 망설이던 추자현은 가장 자신 있는 발라드 한 소절을 불렀다.

추자현에 이어 우효광도 테스트에 나섰다. 중국에서 배우뿐 아니라 가수로서도 두각을 드러낸 우효광이지만 긴장을 한 탓에 음정이 빗나가고 심지어 음 이탈까지 일어났다는 후문. 이를 만회하고자 우효광은 신승훈 앞에서 그의 대표곡 'I Believe'를 불렀다. 처음으로 공개되는 우효광의 노래 실력에 궁금증이 쏠린다.

한편 우효광은 이날 "신승훈 형님과 듀엣을 해보고 싶다"라며 깜짝 제안했다. 이를 흔쾌히 받아들인 신승훈은 즉석에서 반주를 시작했고 우효광과 함께 노래를 불렀다. 과연 즉석에서 펼쳐진 듀엣 무대는 어땠을지는 20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 공개된다.

오유나 인턴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