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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서울메이트' 김영철, 김숙도 홀린 영어 실력 "정말 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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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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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오유나 인턴기자] '서울메이트' 김숙을 위해 김영철이 통역사로 발 벗고 나섰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올리브 '서울메이트'에서는 외국인 게스트를 맞이한 김숙 이기우의 본격적인 홈셰어링 체험기가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 게스트들과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었던 김숙은 동네 주민 김영철에게 급히 도움을 요청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숙의 집을 찾은 김영철은 능숙한 영어 실력으로 프랑스에서 온 파비엔과 엘레나와 대화하며 어색했던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를 본 김숙은 "정말 반했다. 전 재산을 다 줄 뻔했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네 사람은 첫 식사를 위해 음식점으로 향했다. 한국 음식이 처음인 파비엔과 엘레나에게 김숙은 온갖 보디랭귀지를 동원해 메뉴 소개부터 먹는 방법까지 친절하게 소개했다.

두 게스트는 생소한 맛임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감탄사를 외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식사 내내 특유의 과장된 몸짓과 지치지 않는 입담을 뽐낸 김영철에게는 "투머치 가이"라고 말하면서도 그의 개그에 후한 점수를 내렸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서울메이트'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올리브와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오유나 인턴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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