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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슈퍼 루키' 박성현, LPGA 신인상 수상..."더 높은 곳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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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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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괴물 신인' 박성현(24)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2017 시즌 신인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성현은 1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리츠칼튼 골프리조트에서 열린 LPGA 투어 2017 시즌 시상식에서 '루이스 서그스 신인상'의 주인공이 됐다.

신인상 수상 후 녹화된 영상을 통해 소감을 전한 박성현은 "2014년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에 입문했을 때 신인왕을 목표로 했지만 이루지 못했다"라며 "허나 2015년, 2016년 노력해 올해 LPGA 투어에 입문했다. 못다 이룬 꿈을 이룰 수 있었기 때문에 감사했다. 최선을 다하자고 마음 먹었고, 시즌 후반 목표를 이뤘다"고 말했다. 이어 "신인상은 두 번 다시 받을 수 없기에 감사하다. 신인의 마음으로 더 높은 곳까지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소연(27)은 한 시즌간 열린 5대 메이저대회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에게 수여하는 '롤렉스 안니카 메이저 어워드'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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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 ⓒ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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