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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태진아-이루 "눈빛만 봐도 원하는 걸 알아" 남다른 父子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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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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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우빈 기자] 연예계 대표 부자(父子) 태진아와 이루가 슈퍼카를 타고 대결하는 CF 촬영장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태진와 이루는 흥미진진한 콘셉트로 진행됐던 태진아와 이루의 광고 촬영 현장을 전격 공개했다.

앞서 지난 6일 태진아와 이루는 한 이너웨어 브랜드 모델로 발탁됐다. 이후 최근 CF 촬영을 성공리에 마쳤는데 두 사람은 말쑥하게 각자 화이트와 블랙 정장을 차려 입은 채 슈퍼카를 타고 진지하게 촬영에 임했다.

이루는 "속옷을 입어야 하는데, 정장을 입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 뒤 "유명 영화 '분노의 질주' 콘셉트이고, 아버지와 아들이 대결하는 내용이다"고 설명했다. 그런데 알고 보니 레이싱 대결은 게임 속 한 장면이었다는 코믹한 설정으로 광고가 마무리됐다.

인터뷰에서 이루는 "이제는 눈빛만 봐도 서로 원하는 걸 아는 사이가 됐다"며 이번 CF에 만족감을 드러냈고, 태진아도 "쌍방울 측에서 인도네시아에서 신(新) 한류 열풍을 일으킨 이루와 손잡고 해외 마케팅에도 힘쓰겠다고 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우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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