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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이특, 강인의 연이은 논란에 씁쓸한 심경 '처음엔 감싸줬는데 배신감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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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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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MHN 이충희 기자]그룹 슈퍼주니어의 이특이 멤버 강인의 연이은 논란에 대해 씁쓸한 심경을 전한 모습이 재조명됐다.

강인은 17일날 오전 4시 30분경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한 주점에서 술에 취한 채 여자친구를 폭행해 경찰이 출동했다.

앞서 강인은 지난 2009년 주점에서 손님과 폭행사건에 연루됐으며 두 차례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벌금형에 처한 바 있다.

이에 이특은 2010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 강인의 연이은 논란에 "사람 마음이라는 게 처음 터졌을 때는 무작정 감싸줬다. 한 달 뒤 똑같은 실수를 저지른 강인에게는 마음이 달라지더라. 배신감도 느꼈는데 시간이 지나고 나니까 그것마저 감싸줄 수 있는 사람들은 멤버들밖에 없더라"라고 씁쓸한 심경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chunghee3@munhw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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