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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최영일 KFA 신임 부회장. "2002년 4강 신화 이루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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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신문로=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2002년의 4강 신화를 임기 내 꼭 이루고 싶다."

최영일 대한축구협회 신임 부회장이 2002년의 4강 신화를 다시 한 번 이루겠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대한축구협회는 17일 오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최영일 부회장, 이임생 기술발전위원장, 홍명보 전무이사 등 신임 임원진의 취임 기자회견을 열었다.

최영일 부회장은 "홍명보 전무와 함께 (협회에)합류해서 영광으로 생각한다. 그 전의 선배들을 토대로 해서 배워 밑그림을 그려 열심히 하겠다. 학원 축구, 아마추어축구, 제반 문제 등의 모습을 발전시켜 보이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선후배들이 많은 조언을 주신다. 부지런하게 현장을 다니면서 지도자들과 대화를 많이 하겠다. 현장의 에로사항을 잘 파악해서 의견을 많이 내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임기 내 꼭 이루고 싶은 것에 대해 4강 신화라고 답했다. "2002년 4강의 신화를 내 임기 내 꼭 이루고 싶다.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라며 당찬 각오를 전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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