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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윤은혜 표절논란 2년만 사과 배경 "표절 논란 늑장 대처, 모두 소속사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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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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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윤은혜 측이 과거 한 중국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불거진 의상 표절 의혹에 대해 2년 만에 공식 사과했다.

16일 윤은혜 소속사 측은 당시 의상 표절 의혹이 불거지고 빠르게 해명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며 소속사에서 빨리 빨리 움직이면서 상황 대처를 못했다고 밝혔다.

특히 윤은혜 소속사 측은 미흡한 대처가 가장 큰 실수였다며 공식 사과의 입장을 전했다.

윤은혜는 2015년 중국 동방위성 TV 패션 프로그램 '여신의 패션2'에 서바이벌 대결을 펼치는 디자이너로 참가해 세번의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국내 한 디자이너의 의상과 비슷하다는 주장이 제기돼 표절 의혹에 휩싸였다. 윤은혜는 지난 15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대화가 필요한 개냥'에 출연하며 국내 방송에 복귀했다.

한편 1999년 걸그룹 베이비복스 멤버로 데뷔한 윤은혜는 2006년 MBC '궁'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전향 다수 드라마를 히트시키며 배우로서 입지를 굳혔다.

오효진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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