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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스트레이 키즈` 박진영만의 인성교육 핵심은? "카메라가 있으나 없으나 똑같은 사람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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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조상은 기자] 박진영만의 인성 교육이 그려졌다.

14일 방송된 Mnet '스트레이 키즈'에서는 멤버들에게 인성 교육을 시키는 박진영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진영은 꿈을 이루기 위해 3가지가 중요하다며, 진실한 것, 성실한 것, 겸손한 것을 언급했다. 이어 박진영은 "그는 카메라가 있으나 없으나 똑같은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 진실한 이야기만 하고, 남을 헐뜯는 행동은 안했으면 좋겠다. 카메라 앞에서, 사람들 앞에서만 잘하면 되지 하면 안된다. 혼자 있을 때도 그런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매일경제

사진=스트레이 키즈 캡처


이어 박진영은 성실성을 언급하며 "우리는 몸으로 표현을 해야하는 사람이다. 몸이 최상 상태가 되지 않으면 안된다. 24시간 성실하게 쪼개서 쓰면 좋겠다. 왜냐면 자신의 꿈을 위해. 난 술과 골프를 안한다. 그 시간에 춤, 노래, 작곡에 더 힘을 쓴다. 가장 후회하는 일이 있다면 어렸을 때 담배를 핀 일이다"며 금물이라 말했다.

한편 이날 박진영은 마지막으로 겸손을 언급하며 "겉으로 겸손한 척 하는 거 말고, 마음 속으로 자신이 항상 부족하다고 생각해야한다. 그러면 주변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하게 된다. 그들이 나를 도와주는 사람들로 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신이 잘해서 올라갔다고 생각하는 순간 미워지는 멤버가 생길 수 있다"고 조언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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