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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당잠사' 수지, 이상엽·이은우로부터 습격…살아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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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방송되는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는 주연배우 수지(위)가 위기에 빠지는 내용이 그려진다. /iHQ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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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강수지 기자] '당신이 잠든 사이에'가 종영을 이틀 앞둔 가운데 주연배우 수지가 극에서 최대의 위기에 빠진다.

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극본 박혜련·연출 오충환) 측은 29회, 30회 방송을 하루 앞둔 14일 남홍주(배수지 분)가 이유범(이상엽 분)과 하주안(이은우 분)에게 습격을 당하는 장면이 담긴 촬영 스틸을 공개했다.

더불어 '당신이 잠든 사이에' 측은 "홍주가 자신이 죽는 꿈속 바로 그 상황을 맞으며 최대의 위기에 처했다"며 "유범과 주안의 악행이 어디까지 갈지, 홍주는 살아날 수 있을지 마지막 회까지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지난 회에서 유범은 자신이 조작한 링거연쇄살인사건 진범인 주안의 등장에 크게 동요했다. 이 사건으로 검사표창까지 받은 유범은 진범인 주안이 세상에 밝혀지면 더욱 안 된다고 생각했고, 진범이 있다는 사실을 아는 홍주를 없앨 계획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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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전파를 탄다. /iHQ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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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유범은 해광로펌 건물이 전체 정전되는 날 홍주를 사무실로 불러 커피에 약을 타 그를 기절하게 했다. 이에 홍주가 늘 꿔온 자신이 죽는 내용의 꿈과 똑같은 상황에 부닥치게 되며 다음 전개를 궁금하게 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유범과 주안이 비가 퍼붓는 옥상에서 홍주를 해치려 하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스틸 속 홍주는 꿈에서와 마찬가지로 의식을 잃은 채 풀밭 위에 누워있고, 유범과 주안은 홍주를 싸늘한 시선으로 내려보고 있다.

또한 주안은 주사기를 들고 홍주에게 약물을 주사하려 하고 있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 제작진은 해당 주사기 속 약물에 대해 "폐가 마비돼 숨을 못 쉬어 5분 안에 사망하게 되는 약"이라고 설명해 보는 이를 긴장하게 했다.

극악무도한 유범과 주안의 말로는 어떨지, 과연 홍주는 무사히 살아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15일 오후 10시 29회~30회, 15일 오후 10시 31회~32회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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