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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평창올림픽 캠페인 사이트 오픈…'文대통령 오찬' 이색 경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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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헬로우 평창' 메인 화면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강원도(최문순)는 평창대회를 홍보하고 국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캠페인 사이트 '헬로우 평창'을 14일 오픈했다.

'헬로우 평창'에서는 누구나 쉽게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대회와 관련된 콘텐츠, 캠페인 등에 참여할 수 있다. 국민들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한 만큼 2018평창대회의 본격적 붐업이 기대된다. 현재 '입장권인증샷' 공모를 비롯해 국민 모두가 평창 홍보대사가 될 수 있는 '국민홍보대사', '관전꿀팁', '국민애칭' 공모 등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또한 '헬로우 평창' 캠페인 사이트 오픈 기념으로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하는 오찬'이라는 특별한 선물이 주어진다. 이번 이벤트에는 국민들의 참여를 독려해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자 하는 문재인 대통령과 현 정부 의지가 담겼다.

조직위는 캠페인에 참여한 국민 중 선정된 20명을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하는 오찬에 초대하고, 품귀현상으로 화제가 된 '문재인 대통령 기념 시계(이니 시계)'를 증정할 계획이다.

'입장권인증샷' 공모는 구매한 올림픽과 패럴림픽 경기 입장권을 다양하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찍은 사진들을 공모한다. 또 '관전꿀팁' 공모는 2018평창을 즐기는 나만의 방법, 평창의 추위를 대비하는 방법, 올림픽 경기장과 시설의 사후 활용 방법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국민홍보대사' 공모는 평창에 가야 하는 나만의 이유, 소개하고 싶은 평창의 음식과 장소, 내 외국친구에게 소개하는 한국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마지막으로 '국민애칭' 공모는 국민들에게"평창올림픽은 OOOOOO이다."라는 문구를 완성할 수 있는 올림픽 애칭을 공모하는 캠페인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대한민국 최초의 동계올림픽인 평창 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의 성공을 위해서는 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중요한 만큼, 앞으로 90여 일 동안 '헬로우 평창'을 통해 국민들이 즐길 수 있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민서 기자 min0812@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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