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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국민과 대통령이 함께하는 'Hello 평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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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헬로우 평창 공식사이트 <사진제공/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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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우 평창 공식사이트 <사진제공/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 (서울=국제뉴스) 홍승표 기자 = 평창 올림픽의 붐업을 위한 '대국민 캠페인' 사이트인 '헬로우 평창'이 전격 오픈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문화체육관광부, 강원도와 함께 평창대회를 홍보하고 국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캠페인 사이트 '헬로우 평창'을 14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헬로우 평창' 사이트에서는 국민들이 직접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대회 관람과 콘텐츠에 대해 누구나 쉽게 참여 할 수 있는 캠페인 메뉴 등이 마련돼 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컨텐츠로 국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본격적인 올림픽 붐업을 만들어 나가는 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공식 오픈 이후 사이트에서는 '입장권인증샷' 공모를 비롯해 국민 모두가 평창 홍보대사가 될 수 있는 '국민홍보대사', '관전꿀팁', '국민애칭' 공모 등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

'입장권인증샷' 공모는 구매한 올림픽과 패럴림픽 경기 입장권을 다양하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찍은 사진들을 공모한다.

'입장권인증샷' 공모에는 지난 9월에 피겨스케이팅 경기 티켓을 예매한 것으로 알려진 문재인 대통령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정부관료, 지자체장, 홍보대사 등 각계 인사들 역시 대거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관전꿀팁' 공모는 2018평창을 즐기는 나만의 방법, 평창의 추위를 대비하는 방법, 올림픽 경기장과 시설의 사후 활용 방법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또한, '국민홍보대사' 공모는 평창에 가야 하는 나만의 이유, 소개하고 싶은 평창의 음식과 장소, 내 외국친구에게 소개하는 한국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면 된다.

이어 ‘국민애칭’ 공모는 국민들에게 "평창올림픽은 OOOOOO이다"라는 문구를 완성할 수 있는 올림픽 애칭을 만들어 공모하면 된다.

특히 캠페인에 참여해 선정된 국민 20명에게는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식사할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문재인 대통령의 특별선물'은 평창올림픽이 현 정부 출범 후 첫 메가 이벤트이며, 올림픽의 성공은 물론 '평화올림픽'을 만드는데 전 국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자 문 대통령과 정부가 직접 마련했다.

선정된 국민들은 문 대통령과 함께하는 오찬과 더불어 품귀현상으로 화제가 된 '문재인 대통령 기념 시계(이니 시계)'도 증정할 계획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대한민국 최초의 동계올림픽인 평창 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의 성공을 위해서는 국민들의 적극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라며 "앞으로 90여 일 동안 ‘헬로우 평창’을 통해 국민들이 즐길 수 있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헬로우 평창'은 국민들의 대회 관련 정보들을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관련 콘텐츠와 정보들을 하나로 모으고 확산하는 콘텐트 거점 사이트로 확대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 1일 성화봉송 시작과 입장권 본격 판매에 이어 국민들의 관심을 모으는 참여 이벤트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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