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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스피드스케이팅 기대주 정재원, 브라보앤뉴와 매니지먼트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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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스포츠마케팅 전문회사 브라보앤뉴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한 스피드스케이팅 기대주 정재원(16·동북고) (브라보앤뉴 제공)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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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스피드스케이팅 장거리 기대주 정재원(16·동북고)이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간판' 이승훈(29·대한항공)이 속한 브라보앤뉴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스포츠마케팅 전문회사 브라보앤뉴는 14일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정재원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장상진 브라보앤뉴 마케팅 부문대표는 "정재원은 지난 10월 대표 선발전 5000m 에서 2위를 기록, 국가대표에 발탁된 신예다. 정재원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향후 우리나라 스피드스케이팅을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올 시즌 처음으로 대표팀에 선발된 정재원은 지난주 네덜란드 헤렌벤에서 열린 2017-1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차 대회 남자 팀추월에서 이승훈, 김민석(18·평촌고)과 함께 출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매스스타트에서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재원은 "이승훈 선배의 소속사인 브라보앤뉴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해서 기쁘다. 이승훈 선배로부터 많은 것을 배워 첫 출전인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부담 없이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고 싶다"고 말했다.
dyk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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