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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브라보' 현우, 정유미에 돌변.."내 일 참견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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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 '브라보 마이 라이프' 방송 화면 캡처


[헤럴드POP=이지선 기자]정유미에 대한 현우의 태도가 변했다.

11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브라보 마이 라이프'(극본 정지우, 연출 정효) 15,16회에서는 하도나(정유미 분)를 대했던 범우(현우 분)의 태도에 이상이 감지됐다.

지난 방송에서 하도나를 향한 마음을 숨기지 않았던 범우는 설도현(강지섭 분)의 회사와 전속 계약을 맺으며 스캔들 방지 조약에 대한 안내를 들었고, 하도나를 향한 설도현의 고백을 전해 들었다.

이후 범우는 그전과 다르게 차가운 태도로 도나를 대했다. 도나는 촬영장에서 설도현에게 어쩔 줄 모르는 범우에게 "설도현의 똘마니가 아니라 당당하게 행동하라"며 조언하지만 범우는 "자신의 일에 참여하지 말라"선을 그었다. 이어 범우는 스태프들과의 식사를 마치고, 촬영에 들어가기 전 도나에게 "앞으로는 귀찮게 해드리는 일 없을 것"이라며 단호하게 말한다.

이에 도나는 "갑자기 왜 이러는건지 예전처럼 지내고 싶다"고 이야기하지만, 범우는 "못나서 죄송하다"며 황급히 자리를 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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