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병원선’이 ‘당신이 잠든 사이에’와 동률을 기록하며 아쉬운 퇴장을 했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MBC ‘병원선’ 마지막회는 전국 기준(이하 동일) 시청률 7.2% 8.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7.2%와 9%보다 약 0.4%포인트 하락한 수치.
동시간대 월화드라마 공동 1위를 달성했으나 앞서 ‘병원선’이 기록한 자체최고시청률 13.0%를 넘지 못한 결과다. 결국 ‘병원선’은 한 자릿수로 끝맺음하게 된 것.
이날 방송에서는 골육종 암 판정을 받은 하지원이 다시 병원선으로 돌아와 강민혁과 사랑을 이어가는 해피엔딩을 그려냈지만 갑작스러운 전개와 급한 마무리로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7.3%, 8.6%를 기록했고 KBS2 '매드독'은 5.6%를 나타냈다.
/9009055_star@fnnews.com fn스타 이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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