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생은' 이민기, 정소민♥김민규 다정한 모습 목격 '충격'

[OSEN=조경이 기자] '이번 생은' 정소민과 김민규의 다정한 모습을 이민기가 보게 됐다.

3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서 연복남(김민규)이 윤지호(정소민)에게 전화해서 남자친구가 있는지 물었다. 이에 윤지호는 "남자친구 그런 거 없어요"라고 남세희(이민기)를 보며 대답했다. 통화 내용을 듣고 있던 세희는 바로 자리에서 일어나 "다녀오겠습니다"라고 말하며 출근했다.

연복남은 강아지를 찾고 싶으면 카페로 오라고 했다. 지호는 연복남이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경악했다. 연복남은 카페 사장에게 지호를 뽑지 않으면 아르바이트를 그만두겠다고 협박했고 지호는 취업됐다.

지호는 연복남에게 "나한테 왜 그러냐"고 물었다. 연복남은 배달을 가야한다며 오토바이를 함께 탔고 다정한 스킨십을 했다. 연복남은 "뭘 왜 그랬겠어요. 마음에 드니까 그렇지"라고 했다.

이 모습을 우연히 남세희와 직장 동료들이 보게 됐다.

지호는 "나 남친은 없는데 남편은 있어요"라고 했다. 이에 연복남은 "그래서 뭐요? 남편 있어서 나한테 뭐 어쩌라고요. 남편 있으면 남친 못 사겨요"라고 되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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