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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KIA 1승 남았다…80·90·00년대 이어 10년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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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KIA 1승 남았다’는 KBO 역대 2번째 기록에 근접했음을 의미한다.

KIA 타이거즈는 29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디펜딩 챔피언 두산 베어스와의 2017 KBO 한국시리즈 4차전을 5-1로 이겼다. 1패 후 3연승으로 우승까지 1승 남았다.

KBO리그 창설 이후 1980-1990-2000-2010년대 우승을 모두 경험한 팀은 두산이 유일하다.

매일경제

‘KIA 1승 남았다’는 KBO 역대 2번째 기록에 근접했음을 의미한다. 한국시리즈 1승을 추가하면 1980-1990-2000-2010년대 정상을 모두 경험한 또 하나의 구단이 될 수 있다. 사진=김영구 기자


KIA는 전신 해태 시절 포함 KBO리그 통산 10차례 우승으로 두산(5회·3위)을 압도하는 1위이지만 2010년대 우승은 아직 없다.

‘한국시리즈 KIA 진출=우승’ 공식이 또 적용될지도 관심사다. KIA는 10번의 한국시리즈를 모두 우승한 바 있다.

[dogma0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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