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5 (토)

[한국시리즈]헥터 vs 니퍼트, 5차전서 또 선발 맞대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헥터 노에시(KIA 타이거즈)와 더스틴 니퍼트(두산 베어스)가 다시 한 번 맞대결을 펼친다.

KIA는 29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 2017 타이어뱅크 KBO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두산에 5-1로 승리했다. 시리즈 전적 3승1패를 기록한 KIA는 통산 11번째 우승에 한 걸음 다가섰다. 반면 두산은 벼랑 끝에 몰렸다.

30일 열리는 5차전에서 시리즈가 종료될 수 있는 상황 KIA와 두산은 선발투수로 각각 헥터와 노에시를 예고했다.

두 선수는 지난 25일 열린 1차전에서 맞대결을 펼친 바 있다. 당시에는 니퍼트가 웃었다. 니퍼트는 6이닝 5피안타(1피홈런) 3볼넷 4삼진 3실점으로 두산의 5-3 승리를 이끌었다. 1차전 데일리 MVP도 니퍼트의 몫이었다. 니퍼트가 1차전에 이어 또 다시 팀에 승리를 선물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포츠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헥터는 명예회복을 노린다. 헥터는 1차전에서 6이닝 6피안타(2피홈런) 3볼넷 2삼진 5실점(4자책)점으로 패전의 멍에를 썼다. 동료들이 2, 3, 4차전 승리로 우승의 발판을 마련해 준만큼, 이제는 에이스가 제몫을 해야 할 차례다.

한편 한국시리즈 5차전은 30일 오후 6시30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