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5 (토)

[KS 4차전]김태형 감독 "한 번 더 지면 끝" 총력전 다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한국시리즈 4차전, 취재진과 이야기 나누는 김태형 감독


【서울=뉴시스】문성대 기자 = 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이 배수의 진을 친다.

두산은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한국시리즈(4선승제) 4차전에서 타선의 침체로 1-5로 완패를 당했다.

한국시리즈 1차전을 승리했던 두산은 2, 3, 4차전을 내리 패해 벼랑 끝으로 몰렸다.

김태형 감독은 "이제 한 경기라도 지면 끝이니까 총력전을 펼치겠다. 준비 잘하겠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다소 부진한 타선에 대해 "우리가 상대 선발을 공략하지 못하면서 끌려다녔다"고 전했다.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양의지와 김재호에 대해서는 "양의지는 문제 없다. 오늘 타격도 배트 중심에 맞았다. 김재호가 안 맞고 있지만 특별한 대안이 없다"고 설명했다.

sdmun@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