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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냉장고를 부탁해' 김재덕, "편의점 인테리어···이제 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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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 JTBC '비정상회담' 방송 화면


ⓒ JTBC '비정상회담' 방송 화면

[문화뉴스 MHN 홍신익 기자]'냉장고를 부탁해' 토니안과 김재덕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23일 밤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H.O.T. 토니와 젝스키스 김재덕, 방탄소년단의 진과 지민이 출연했다.

7년째 동거 중인 토니안과 김재덕은 이날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공개된 적 있는 독특한 집 인테리어를 언급했다.

토니안은 "내가 일단 편의점 음식을 워낙 애용하는 편이다. 집에 갈 때 편의점을 들러 사갔는데 매일 가니까 번거롭더라. 그래서 집에 편의점을 만들자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집 사진도 공개됐다. 집 안에는 바와 편의점이 차려져 있었다. 김재덕은 "집에서 우회전하면 편의점이 있고, 좌회전하면 바가 있다"고 말했다.

진은 "신기하다"고 감탄했고, 지민은 "우리도 언젠가 할지 모르겠다. 최고인 것 같다"며 미소지었다.

김재덕은 "처음에는 만족스럽고 꿈 같았는데 이젠 좀 질린다"고 털어놨다. 또 토니는 "왜 사람들이 안 하는 건지 알게 됐다"고 토로했다.

이에 MC들은 "인테리어를 다시 바꾸면 되지 않냐"고 물었고, 토니는 "편의점과 바를 만드는데 돈을 다 써서 회복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tlslr2@munhw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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