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친시청 정구부 김동훈(가운데)이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단식 3연패를 이룬 뒤 김태성 감독(오른쪽), 김백수 코치와 기뻐하고 있다. |
한국 정구의 간판스타 김동훈(순천시청)이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서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김동훈은 22일 충북 청주 솔밭정구장에서 열린 남자 일반부 개인 단식 결승에서 타이 브레이크 끝에 이요한(이천시청)을 4-3<7-3>으로 꺾고 3연패를 완성했다. 김동훈은 “내일부터 시작되는 단체전에서도 꼭 팀을 정상으로 이끌고 싶다”고 말했다.
여자 일반부 개인 단식 결승에서는 국가대표 김지연(옥천군청)이 김지수(부산 사하구청)를 누르고 역시 3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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