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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RE:TV]'브라보' 첫방부터 휘몰아치는 전개 '출생의 비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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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SBS '브라보 마이 라이프' 캡처©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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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백초현 기자 = '브라보 마이 라이프'가 첫 방송부터 휘몰아치는 전개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21일 저녁 8시 55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브라보 마이 라이프' 1,2회에서는 하도나(정유미 분)가 송미자(도지원 분)의 친딸이라는 사실을 알고 분노하는 정영웅(박상민 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영웅은 아내 송미자가 하도나와 만나는 사진을 본 뒤 그를 의심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누구보다 자신이 아내에 대해 잘 안다 자부하며 그를 믿으려 했다.

하지만 송미자는 정영웅의 믿음을 배신했다. 유전자 검사 결과를 받아본 정영웅은 하도나가 송미자의 친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후 그는 분노하며 폭주했다. 정영웅 이 사실을 숨기지 않고 송미자에게 밝힌 뒤 이혼을 요구했다.

앞서 송미자는 하도나의 사고 소식을 듣고 수술실로 향했다. 희귀 혈액형인 하도나에게 수혈을 위해서 병원을 찾은 것. 두 사람은 혈액형이 같았다. 그는 자신의 존재를 하도나에게 알리지 않고 수혈 후 의식을 회복한 하도나를 확인 한 뒤 안도했다. 이에 하도나와 송미자의 관계에 궁금증을 더했다.

궁금증을 자아냈던 송미자와 하도나의 관계는 1회 만에 공개됐다. '브라보 마이 라이프'는 빠른 전개로 첫 방송부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궁금해 할 시간도 주지 않고 비밀들을 하나씩 공개하며 흥미를 돋웠다.

의심이 시작된 순간 확실한 증거가 나타났다. 오해는 없었으며 증거로 의심은 확신이 됐다. 이후 망설임 없이 자신이 분노한 이유를 설명한 뒤 다음 단계로 빠르게 나아갔다. 이처럼 '브라보 마이 라이프'는 첫 방부터 휘몰아치는 전개로 혼을 쏙 빼놓았다.

choy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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