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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美언론, “김현수, 메이저리그 계약 현실적으로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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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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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가 메이저리그 무대에 미련이 남아있다. 현지 언론에서는 메이저리그 계약을 따내기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다.

볼티모어베이스볼의 댄 코놀리는 21일 "김현수에 대한 흥미로운 소식이 전해졌다. 김현수가 2018년에도 메이저리그에서 뛰고 싶다는 뜻을 보였다. 하지만 현실이 될지는 확실하지 않다"라고 전했다.

김현수는 올해 96경기에 출전해 타율 0.231, 1홈런 14타점 20득점, 출루율 0.307, 장타율 0.292에 머물렀다. 메이저리그 팀들의 흥미를 일으키기에는 부족한 성적이다.

코놀리는 “김현수는 안타를 칠 수 있는 선수고 몇몇 MLB 팀들이 그를 봄에 데려 가려고 할 수 있다. 다만 그것은 마이너리그 딜이 될 것이며, MLB 무대에 올랐을 때 100~200만 달러를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더불어 코놀리는 김현수에 대해 좋은 평가를 내렸다. “김현수는 끊임없이 훈련했고 시도를 멈추지 않았다. 출전 시간이 적어도 불평을 한 적이 없었다”며 “김현수가 김현수가 마이너리그에서 자신의 가치를 재증명하는 인내의 시간을 거칠지 흥미롭다”고 여지를 남겼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 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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