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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한지민X설현X이제훈X이종석X신화, 힐링한 ‘삼시’ 식구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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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삼시세끼’가 방송됐다. tvN '삼시세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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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게스트 한지민, 설현, 이제훈, 이종석, 신화 민우-앤디의 미방송분이 공개됐다.

20일 밤 9시 50분 방송한 tvN ‘삼시세끼-바다목장 편’에서는 감독판이 전파를 탔다.

이날 출연 직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설현은 “스케줄이 많았을 때였는데 힐링했다”라고 말했고, 이종석은 “설레는 순간들이었다”라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신화는 “서진이 형님 기분이 너무 좋으셨다. 보조개가 막 들어간다”라고 이야기 했다.

이후 그동안 공개되지 않은 멤버들의 케미스트리도 전해졌다. 첫 번째 손님이었던 한지민은 마지막 식사 도중 멤버들이 포스터 촬영 차 먼저 나서는 바람에 혼자 콩국수를 먹어야 했다. 한지민은 “나 혼자 꿋꿋이 먹을거야”라고 말했고, 에릭은 “그게 엔딩으로 나갈 거다”라며 놀려대기 바빴다. 이서진은 함께 놀리면서도 끝까지 한지민의 옆을 지켰다.

이종석 편에서 이서진은 이종석에게 잠을 잘 잤는지 물었다. 이에 윤균상과 에릭은 “시체처럼 자던데? 배 까고”라고 폭로했고, 이종석은 “진짜 못 잘 줄 알았는데 잘 잤다. 나 코 안 골았나”라고 물었고, 에릭은 “우리도 기절해서 몰라”라고 대답했다. 이서진 역시 “나는 오늘 ‘여기가 어디지’ 하면서 눈 떴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신화의 민우와 앤디 편은 두 사람이 음식을 하기 직전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이후 신나게 에릭의 반응을 추측했다. 앤디는 “에릭 형은 무뚝뚝하게 할 거다”라고 말했고, 민우는 “먼저 ‘푸하’ 할 거 같고, ‘왜?’ 그럴 거다”라며 디테일하게 반응을 예상했다.

이제훈은 정리왕의 모습을 보였다. 부엌뿐만 아니라 서진의 방까지 끊임없이 청소를 하고 먼저 일거리를 찾아 나서며 성실함을 선보였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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