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는 민병헌의 만루 홈런 등 타선의 화력에 힘입어 14-3으로 승리했다.
한편, NC 다이노스 선발 에릭 해커는 3.2이닝 7실점으로 고개를 떨궜다. 이에 맞선 두산 베어스 선발 보우덴은 3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패배한 NC 선수들이 아쉬워하며 인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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