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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여자친구 유주, ‘불후의 명곡’ 신해철 특집 단독 첫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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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여자친구 유주가 ‘불후의 명곡’ 무대에 홀로 섰다. KBS2 ‘불후의 명곡’ 제공


걸그룹 여자친구의 메인 보컬 유주가 ‘불후의 명곡’에 단독 첫 출연한다.

유주는 오는 21일 저녁 6시5분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 신해철 3주기 특집에서 단독 무대를 꾸민다.

앞서 녹화날 유주는 “멤버들과 함께 무대에 섰을 때와 다른 긴장감이 느껴진다. 영광스러운 자리에 함께 한 만큼 최대한 진심을 다해 부르겠다”며 꿈꿔왔던 솔로 보컬리스트로서의 첫 무대에 대한 떨림과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이날 유주는 파워풀한 가창력과 애절한 감성으로 신해철의 ‘우리 앞의 생이 끝나갈 때’를 열창해 객석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토크대기실에서도 재치 있는 입담과 귀여운 개인기로 활약했다는 후문이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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