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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엠카' 뉴이스트W, 데뷔 6년만에 첫 1위..감격의 눈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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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선미경 기자] '엠카' 뉴이스트W가 데뷔 6년 만에 처음으로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다.

뉴이스트W는 1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갓세븐을 제치고 신곡 '웨어 유 엣(WHERE YOU AT)'으로 1위에 올랐다. 지난 2012년 뉴이스트로 데뷔한 이래 유닛 활동이지만 음악방송 1위는 이번이 처음이다.

뉴이스느W는 응원해준 팬들과 소속사 플레디스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뉴이스트W는 1위 발표에 당황하며 "우리 응원해줘서 너무 감사드린다. 저희를 묵묵히 응원해준 가족과 팬들에게 감사드린다.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멤버 아론은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웨어 유 엣'은 뉴이스트W의 음악적 정체성을 드러내는 퓨처 베이스의 문법을 따르면서도 같은 장르에서 만나기 힘든 서사의 힘을 지니고 있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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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는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의 프로젝트 그룹 JBJ의 데뷔 무대가 공개됐다. JBJ는 팬들에 의해 결성된 6인조 보이그룹, 이들은 데뷔곡 '판타지'의 무대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연습생에서 정식으로 데뷔의 꿈을 이루면서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이었다.

JBJ의 데뷔와 함께 태민과 하이라이트, 비투비의 컴백 무대도 풍성하게 채워졌다. 비투비는 감성 발라드 '그리워하다'로 여심을 저격했다. 비투비는 수록곡 '신바람'으로 분위기를 달군 후, 감미로운 발라드로 애틋한 감성을 전했다.

하이라이트는 '어쩔 수 없지'로 흥겨운 에너지를 전해줬다. 하이라이트 특유의 유쾌하고 에너지 넘치는 무대였다. 하이라이트의 데뷔 8주년을 기념하는 앨범으로, 팬들 역시 뜨거운 함성으로 이들을 응원했다.

태민은 '퍼포먼스 킹'다운 무대였다. 태민 특유의 분위기가 무대를 채웠다. 타이틀곡 '무브(Move)'를 비롯해 역동적인 분위기와 퇴폐적인 무대가 돋보였다.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더해진 무대로 태민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하이라이트, 갓세븐, 뉴이스트W, 다이아, 레인즈, 마스크, 박재정, 볼빨간사춘기, 비투비, 업텐션, SF9, 에이프릴, JBJ, 태민, TRCNG, 풍뎅이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seon@osen.co.kr

[사진]엠넷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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