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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 (목)

[더CJ컵 이모저모] 배상문 "토머스와 동반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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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배상문과 저스틴 토머스, 팻 페레스(왼쪽부터)가 더CJ컵 1, 2라운드에서 동반 플레이를 펼친다.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배상문(31)이 '5승 챔프' 저스틴 토머스, CIMB클래식 우승자 팻 페레스(이상 미국)와 격돌한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017/2018시즌 3차전 더CJ컵@NINEBRIDGES(총상금 925만 달러) 1, 2라운드 조 편성이다. 조직위원회는 18일 군 복무를 마치고 복귀한 배상문을 가장 '핫'한 조에 배정했다. 토머스가 바로 올해 다승과 상금왕, 페덱스컵(PO) 챔프에 등극한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다. 페레스 역시 지난주 말레이시아에서 끝난 CIMB클래식을 제패해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상황이다.

'더플레이어스 챔프' 김시우(22ㆍCJ대한통운)는 제이슨 데이, 애덤 스콧(이상 호주)과 동반 플레이를 펼친다. 지난달 미국과 세계연합의 대륙간 골프대항전 프레지던츠컵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선수들이다. '탱크' 최경주(47ㆍSK텔레콤)는 패트릭 리드(미국), 조나탄 베가스(베네수엘라)와, '투어챔피언십 챔프' 잰더 셔펠레(미국)는 마크 레시먼(호주)과 함께 출발한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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